12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4.21p(1.45%) 오른 964.81p로 3주 연속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간 상승율 상위 종목으로 기계 기구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은 2400원에서 2650원으로 10.42% 상승했으며 파인텍(9.89%), 피케이밸브(9.64%) 등이다.
유사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이츠웰은 공모를 앞두고 공모철회를 신청하여 7850원에서 5750원으로 26.75% 하락해 주간 최고 하락율을 기록했다.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와 반도체용 검사부품 제조업체 오킨스전자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를 실시해 저조한 공모 경쟁률로 각각 5.41%, 9.09% 하락해 8750원, 2만원으로 밀려났다.
헬스케어 소재 연구개발업체 휴메딕스는 571대 1의 높은 공모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11.76% 내린 3만7500원으로 밀려났으며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도 4대 1의 낮은 공모경쟁률로 19.42% 내려 9750원에 거래됐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는 5.05%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됐으나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2.14% 내려 1만3750원으로 밀려났다.
그외 IPO심사 승인기업으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포시에스는 4.08% 올라 1만2750원이나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하이셈은 2100원으로 16% 내렸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현대차 계열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만 유일하게 1만9000원으로 2.70% 상승했다.
반면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7.97% 내린 3만4050원이며 원유 정제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6.93% 하락한 1만275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3.85% 내려 5만원에 턱걸이했다.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1.22% 하락해 4만400원,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도 88만40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케어젠, 엠씨티티바이오, 코아스템, 신라젠, 덴티움, 픽셀플러스, 포코스티엠씨, NS쇼핑, 동부생명보험, 시큐아이, 오픈타이드코리아, 스포츠토토 등이다.
한편 휴젤, 세화아이엠씨, 노바렉스, 선바이오, 씨트리, 바디텍메드, 카페베네, 에프아이플렉스, LGCNS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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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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