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신동아아파트 전용 96㎡가 전세로 거래됐다. 국제공인중개사는 5층 매물을 12월 14일, 3억 8천만 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신동아아파트는 1984년 6월 입주한 15개 동 132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전용 96㎡는 260세대이다.
국민은행시세(2014년 12월 20일) 기준 전용 96㎡의 전세시세 범위는 3억 6500 ~ 4억1000만 원이고 일반평균가는 3억 9000만 원이다. 또한 국토부 아파트실거래가 기준 가장 최근 거래 건은 13층 3억 8000만 원이며, 거래시기는 2014년 9월이다.
용산 신동아아파트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이며, 중앙선 서빙고역 2번 출구가 단지와 연결되어 있고,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초입에 위치하여 차량을 통한 강남권 진입이 쉽다. 대형교회가 단지 옆에 위치해 있어서 주말교통정체와 불법주차문제로 불편한 점은 있으나, 단지 건너편에 용산가족공원이 있어서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지하차도를 통해 한강고수부지 이용도 할 수도 있어서 여가를 즐기기 좋다. [자료제공 : 국제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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