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대선후보 경선업무를 총괄할 '경선관리위원회'와 후보검증을 주도할 '국민검증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3개월의 경선체제에 들어갔습니다.
'8월-23만명'을 골자로 한 새 경선 방식에 따른 대선후보 선출시기는 8월18일 또는 19일이 유력시되며, 양대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는 이르면 이달 말 후보등록과 함께 사실상의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양측은 후보등록 시점을 전후로 선거대책본부를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경선관리위와 검증위 구성안을 확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