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중국 자본시장 개방을 맞아 범중화권 투자 대표 증권사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안타증권(대표이사 서명석, 황웨이청)은 2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서명석, 황웨이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신년 하례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 서 사장은 “범중화권 네트워크 확보와 후강퉁으로 대변되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이라는 강력한 바람이 불고 있어 유안타증권이 강력한 시장 플레이어로 비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유안타가 보유한 범중화권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황웨이청 사장은 “우리는 이미 국내에서 범중화권 자본시장을 제일 잘 아는 증권사, 범중화권 투자에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가진 증권사로 시장에 인식되고 있다”며 “범중화권 관련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일등을 해서 우리만의 성공 법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시무식에 앞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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