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통상대표부 USTR이 한국과 동시에 한·미 FTA 협정문을 공개하면서 일부 항목을 수정하거나 재협상 할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습
USTR의 수전 슈워브 대표는 공개된 협정문이 최근 미 의회와 행정부 간에 합의한 노동과 환경기준을 담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협정문을 공식문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논의를 통해 이런 합의를 반영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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