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선보인 ‘정자동 푸르지오시티3차’ 오피스텔이 회사보유분 물량을 특별공급 중이다. 전세금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투룸·쓰리룸이다.
이번 물량은 골드싱글·영유아를 둔 신혼부부·은퇴자 및 투자자를 위한 아파텔 개념으로 설계됐다. 특히 47타입(방2개, 거실, 욕조 있는 욕실)과 48타입(방 1개, 거실, 드레스룸, 욕조 있는 욕실)은 소형아파트와 같으며 정남향 배치에 2중창으로 되어있다.
최고 34층 높이로 압도적인 조망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24~59㎡의 1590실 랜드마크급 규모로 구성된 것이 눈에 띈다. 또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지상 4층의 800평 규모의 옥상정원이 더해져 입주민의 쾌적한 녹지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오피스텔 전용 로비에는 무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입주자 전용의 휘트니스센터와 고속도로 조망이 가능한 골프연습장도 갖췄다.
주변 입지를 살펴보면 ㈜네이버, SK C&C, KT본사 등 벤처, IT기업들이 둘러싸고 있고 판교 테크노벨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정자동 공공청사 잔여 시유지(네이버본사 바로 옆부지)를 2013년 연말경 매입해 지상 28층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네이버㈜ 본사 직원과 벤처기업 약 350개 이상이 입주하며 4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로는 주민센터와 분당서울대병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을 이용 가능하며 주변 분당중앙공원,봉우재공원,탄천 등이 있어 충분한 여가 생활을 보장한다. 신기초, 분당중, 정자중, 늘푸른 초·중·고교가 있다.
분양관계자는 “국내에 30층 이상의 고층에 1500실 규모의 오피스텔 단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며 “아파트에 버금가는 편의시설과 탁월한 조망권을 갖춰 분당 정자동을 대표하는 최고급 오피스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적
오피스텔 신청접수방법은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후 분양사무실에서 동호수를 배정 받는다. 계약 진행 시 신청금은 계약금으로 전환되고 미계약 시 전액환불된다.(분양문의 031-625-5166)
[매경닷컴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