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닭고기 가공·유통회사들의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림은 7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9%(105원) 내린 4285원에 매매가가 형성돼있다. 마니커도 2.16%, 동우도 1.73%씩 내리는 중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남 무안의 육용오리농장에서 AI
AI는 지난해 9월 이후 경북 경주와 경남 양산에서 발병했고 지난달에는 경기 성남 모란시장의 토종닭에서 발견된 바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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