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대리석 및 합성왁스를 만드는 라이온켐텍이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0분 현재 라이온켐텍은 전일 대비 2050원(7.82%)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주가가 20% 가까이 올랐다.
라이온켐텍은 전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라이온켐텍은 높은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11월 상장 후 주가가 시초가(1만4200원) 대비 100% 가량 급등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0억원 134억원이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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