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와 신한카드를 합친 통합카드사가 오는 10월 1일에 출범합니다.
신한지주의 자회사인 LG카드와 신한카드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신한카드의 사업 전부를 LG카드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통합카드사를 출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한카드의 양수도 대금은 1조556억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카드 부문의 중복 운용에 따른 비효율을 제거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기 통합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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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지주는 통합카드 브랜드 선정과 관련, 현재 외부컨설팅 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이며 용역결과에 따라 신한 브랜드를 사용할지 아니면 제3의 브랜드를 도입할 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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