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주택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완화와 재건축 규제 철폐 등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지난해 주택 거래량이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달 거래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감해 최근 들어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지난해 주택 매매가 100
거래량은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늘었다. 수도권은 지난해 총 46만2111건으로 1년 전보다 27.3%, 지방은 54만3062건으로 같은 기간 11.1% 증가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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