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3평형대를 공급하는 발산지구의 경우 1단지는 2억3천791만원, 3단지 2억3천76만원, 6단지가 2억5천535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변의 우장산롯데2차 31평형이 4억3천만원에서 5억2천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에서 결정된 것입니다.
발산지구 아파트는 모두 5천592가구로 분양 2천787가구, 장기전세 786가구, 국민
임대 2천1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건축이 80%까지 진행됐습니다.
분양가는 토지비와 건축비로 이뤄지며 토지비는 착공일 기준 감정가격으로, 건축비는 건설원가에 5%의 수익을 더한 가격으로 결정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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