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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산업개발은 지난 23일 문을 연 ‘동대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에 연일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위한 문의전화도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시 동대동 32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711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 ‘동대 센트럴파크’는 보령지역 내 전체 아파트 중 한 두 손가락에 꼽을만한 대단지다.
분양관계자는 “보령은 타지역 대비 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29%에 불과한 고질적인 아파트 공급 부족지역인데다가 기존 아파트 역시 10년 이상된 비율이 70%이상일 정도로 아파트 신규 공급에 대한 요구가 높았던 만큼 이번 분양 열기는 예견된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보령시는 전국 아파트 값이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 해 초 아파트 시세에 의하면 세종시와 보령시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 충남지역 중에서 3.3㎡당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다.
전문가들은 보령에 한국중부발전 본사를 비롯한 우량기업들이 이전하고 공업단지가 활성화되면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보령시는 최근 4년 동안 우량기업 63개를 유치했으며, 이들 기업들이 보령으로의 이전을 차곡차곡 진행함에 따라 공업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신보령 1․2호기’를 비롯해 ‘보령 LNG 터미널’, ‘보령~태안 도로공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본격 추진도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유명 철강기업인 영흥철강(주)도 지난해 말 공장 기공식을 갖고 올해 말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그 동안 극심한 공급부족에 시달리던 보령시 주택시장에 동대센트럴파크 분양소식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공급계획인 셈.
동대센트럴파크는 지하2층~지상 22층, 9개 동으로 구성된 711세대 단지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전용 59㎡, 62㎡, 72㎡, 84㎡ 등 실수요 높은 소형평형대로 구성됐다.
특히 전 타입 4Bay 설계로 통풍과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 각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과 알파룸도 적용했다. 특히 59㎡의 경우 보령 내 아파트로는 최초로 4bay 혁신평면을 도입해 확장 시 동일평형대의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구성이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해 단지를 공원화했으며 30% 이상의 조경면적을 확보해 녹지공간을 최대로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생태광장도 조성한다.
입지면에서도 훌륭하다. 보령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는 동대동 지역에 들어서는 동대 센트럴파크는 관창산업단지, 주포농공단지, 국가산업단지 등 보령시 인근에 위치한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최적의 직주근접형 입지다.
동대초등학교를 비롯한 중·고교 및 홈플러스, 법원, 보령시청, 보령종합터미널 등 모든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한 보령시 최고의 생활입지를 자랑한다.
교통환경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목포와 빠르게 이동가능하며, 21번, 36번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홍성, 서천 등
한편, 동대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동대동 40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전화예약(1899-8760)을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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