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오피스텔 ‘잠실 헤리츠’가 1월 말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4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20㎡로 336실로 구성됐다.
잠실 헤리츠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도보1분 거리에 8호선 몽촌토성역, 도보 3분 거리에 9호선 신방이역(가칭)이 2016년 개통예정이며,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을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단지 앞으로 경기장 및 공연장, 몽촌호수, 88호수,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는 약 144만㎡규모의 올림픽공원이 위치한다. 석촌호수 및 한강시민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편리한 공간설계도 장점이다. 1~2인가구를 겨냥해 전실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에 공간활용도 높은 복층형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내부는 가전에서 가구까지 빌트인으로 설계한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일부 호실에는 별도의 계절창고가 제공된다. 외부인 출입제한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고, 단지내 만남의 광장, 옥상정원 등 공용휴식공간과 유럽풍 테라스 가든도 조성된다.
한편 송파구는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비해 2012년 3월 잠실지역을 서울 최대 규모의 관광 특구로 지정했고,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방이맛골목을 포함한 잠실관광특구는 이미 외국인 관광객 250만명이 오가는 서울 관광의 한 축이 됐다. 특히 방이동 일대는 잠실 관광특구 개발로 상업시설 증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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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위치해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