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아소다로 일본 외상을 먼저 만났습니다.
한일 외교장관들은 방코델타아시아 BDA 북한자금 송금문제로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핵 6자회담의 진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또 한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 문
회담 전 모두발언에서 송 장관이 외교장관으로 내정된 이래 7번이나 만나 형제보다 더 자주보는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자 아소다로 일본외상은 실무회의가 자주 열리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며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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