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30일 제닉에 대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판매인 OEM·ODM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실적이 저점을 통과했다고 평가했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OEM·ODM 사업은 매출 확대 추세에 있다”며 "지난 2013년 매출은 216억원, 지난해 31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국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신규수요가 형성돼 기존 고객과의 거래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중국 생산법인 매출이 지난해 2분기 3억원에서 3분기 9억원으로 증가해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국내 마스크팩 수요가 해외관광객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면세점 입점을 통해 유통 채널을 확장,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홈쇼핑 사업 부문에 대해선 "추가적으
IBK투자증권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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