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은 5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78억5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 증가한 1505억300만원, 당기순손실은 203억6200만원으로 적자규모가 늘었다.
회사는 지난해 2월 반도체 패키징 회사인 세미텍을 흡수합병하면서 영업외비용이 늘어 당기순손실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합병 중복자산
이어 "주요고객의 제품 수요가 커지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비용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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