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으로 이동민 전 삼성생명 전략투자부장(사진·52)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한은은 외환보유액 운용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력운용의
개방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에 이어 이번에도 대내외 공모를 통해 투자운용부장을 채용했다.
이동민 부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생명에서 AI(대체투자)투자부장, 해외투자부장, 전략투자부장 등 외화자산운용 관련 주요 보직을 맡았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