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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보령 동대센트럴파크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성황리에 계약접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아직 계약접수 집계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높은 관심을 보였던 만큼 상당히 높은 계약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도 전화통에 불이 날 정도로 문의전화가 쏟아졌다”고 덧붙였다.
보령 동대센트럴파크에 대한 관심은 예견됐던 상황이다. 앞서 지난 달 23일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오픈 3일 만에 1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높은 분양열기도 높았다. 분양에 대한 높은 기대가 이어진 만큼 계약기간이 완료 되었음에도 분양문의는 여전히 쇄도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령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다림과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령 동대센트럴파크 분양소식은 고질적인 아파트 공급 부족지역인 보령시에 오랜만에 전해진 가뭄 끝에 비소식과 같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령시는 타지역 대비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29%에 불과할 정도로 고질적인 아파트공급부족 지역이었다. 게다가 기존 공급된 아파트 역시 10년 이상 된 비율이 70%를 넘어서는 노후화가 진행되는 곳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보령에 선보이는 동대 센트럴파크는 지하2층~지상 22층, 9개 동, 711세대의 대단지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실수요층이 좋아하는 전용 59㎡, 62㎡, 72㎡, 84㎡ 등의 소형평형대라는 점도 높은 분양열기를 보여주는 원동력이었다.
또한 전세대의 배치는 남향위주로 했고, 전 타입 4Bay 설계로 통풍과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 한 것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59㎡의 경우 보령 내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4bay 혁신평면을 도입해 확장 시 동일평형대의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구성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입지면에서도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동대동 지역은 보령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주요 산업단지인 관창산업단지, 주포농공단지, 고정, 영보 국가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입지다.
또한 동대초등학교를 비롯한 중·고교 및 홈플러스, 법원, 보령시청, 보령종합터미널 등 모든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어 최고의 생활입지를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훌륭한 상황.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목포와 빠르게 이동가능하며, 21번, 36번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홍성, 서천 등 인접 도
한편, 보령시 동대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동대동 40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전화예약(1899-8760)을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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