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는 서강대학교 팀에게 돌아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제10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본선을 개최해 6팀의 입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강대학교 Co-rising팀은 '코스닥 투자자보호를 위한 상장폐지 기업부실화 경로 분석 및 퇴출기업 예측모델'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성균관대 4시간팀과 전북대 VaC팀, 장려상은 숭실대 츄러
거래소는 최우수상팀에 10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팀에는 각각 600만원, 4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입상자는 향후 거래소에 입사를 희망하면 우대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증권시장 개장 59주년 기념행사에서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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