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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해 개인고객을 100만여 명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리은행은 작년에도 신규 고객 100만여 명을 확보해 고객 증가 수 부문에서 업계 1위를 달성했다는 자체 분석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 수를 늘리기 위해 마케팅 등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우선 개인·기업·기관 등을 연계해 ‘뭉텅이’ 영업을 추진한다는 게 이 은행 전략이다. 예를 들
이와 함께 ‘주거래고객’ 등의 개념을 도입해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우리은행의 이용도가 높은 개인고객을 주거래고객으로 분류해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안이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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