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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기간은 2월18일부터 2월22일까지 5일간이다. 이 기간 중 설 당일인 2월 19일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4일 동안 개관할 계획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경우 고덕지구 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방문 예약고객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올해 설연휴가 예년보다 5일간으로 길어 이 기간에 차분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하고 싶어 하는 방문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돼 분양업체 측에서는 연휴기간에도 꾸준히 개관키로 했다. 실제 연휴 기간 동안 방문 및 상담 예약 건수가 200여팀이 넘었다는 설명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분양관계자는 “설날을 맞이해 모델하우스 방문 상담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계약자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드리고 있다”며 “연휴가 많은 2월인데도 불구하고 강동구의 재건축 이주수요 등의 전세발로 인해 계약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어 전용면적 84㎡의 일부 타입은 마감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3658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다.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