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16일 LG상사의 제 115회 무보증사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AA-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이에 대해 "LG상사는 LG그룹 및 대형 거래처에 기반한 사업안전성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무역상품과 해외 자원개발 등 다각화된 사업구조가 신용등급
특히 범한판토스 지분 인수에 따라 향후 사업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원자재 시황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우수한 계열 신인도 등을 감안하면 LG상사의 신용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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