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이 4개월 연장 합의됨에 따라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8.39p(▲6.94, +0.35%)를 코스닥은 615.52p(▲6.42, +1.05%)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3일 수요예측 예정인 타이어금형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2만원(▲1250, +6.67%)으로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다음달 9일 수요예측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7만2500원(▲5500, +2.06%)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속개판정 중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9900원(▼250, -1.24%)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5000원(▲15000, +2.00%)으로 반등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500원(▲500, +0.83%)으로 상승 전환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5050원(▲1000, +7.12%)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 벤처 신라젠이 2만2750원(▲1250, +5.81%)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 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4500원(▲700, +5.07%)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3600원(▲50, +0.37%)으로 반등했고,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3만8500원(▲250, +0.65%)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아리바이오가 각각 1만2400원(▲50, +0.40%), 1만900원(▲100, +0.93%)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6700원(▼300, -4.29%)으로 하락했고,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와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각각 36500원(▼250, -0.68%), 2만9500원(▼250, -0.84%)으로 소폭 밀려났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9650원(▲650, +3.42%)으로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고,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2백45만원(▲25000, +1.03%)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850원(▲100, +0.73%)으로 반등 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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