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구제금융 상환기한 연장 소식 등 대외 발 호재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0.47p(▲14.35, +0.73%)를 코스닥은 616.57p(▼4.74, -0.76%)를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9일 수요예측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7만2000원(▼2500, -0.91%)으로 조정 받아 상승세가 멈췄고, 속개 판정을 받은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7750원(▼1550, -8.03%)으로 급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원(▼250, -0.41%)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삼성 계열 관련 주인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도 3만원(▼250, -0.83%)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6500원(▲1000, +6.45%)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3650원(▲50, +0.37%)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전문형질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1만5400원(▲400, +2.67%)으로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5만2500원(▲5500, +3.74%)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건강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400원(▼200, -1.89%)으로 이틀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 제조업체 오스테오시스가 6500원(▲200, +3.17%)으로 5주 최고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각각 1만7200원(▲200, +1.18%), 6250원(▲500, +8.70%)으로 강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15만원(▲65000, +3.12%)으로 상승했고, 핍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7500원(▲750, +2.04%)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270원(▲45, +20.00%)으로 4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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