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추가 긴축조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현대증권 김경환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는 시장예상치인 3.3%를 약간 넘은 3.4%를 기록했다면서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추가적인 긴축 조치가
김 연구원은 돼지고기와 곡물가 상승 등을 감안할 하반기에도 물가상승 압력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하반기 전인대를 앞두고 정부가 농가 지원책을 확대하면서 일부 농산품 가격의 상승을 용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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