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나흘 연속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3.08p(▲2.61, +0.13%)를 코스닥은 617.08p(▲0.51, +0.08%)를 기록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3일 수요예측 예정인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1만9750원(▼250, -1.25%)으로 하락했으나, 다음달 9일 수요예측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은 27만4500원(▲2500, +0.92%)으로 반등하며 상승 전환했다.
속개 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8000원(▲250, +1.41%)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고, 맞춤형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1만3500원(▲50, +0.37%)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9250원(▼750, -1.25%)으로 사흘 연속 약세로 마감했으며,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2000원(▼12500, -1.63%)으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 특허 목록에 등재된 코아스템이 1만4500원(▲850, +6.23%)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6650원(▲150, +0.91%)으로 나흘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5만5000원(▲2500, +1.64%)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8250원(▲750, +2.00%)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7천원(▲250, +3.70%)으로 반등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으며, 반도체 시스템 통합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과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각각 3500원(▲250, +7.69%), 290원(▲20, +7.41%)으로 급등을 이어가며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2백35만원(▼100000, -4.08%)으로 조정 받았고, LG계열 IT서비스 업체 LGCNS가 3만6000원(▼750, -2.04%)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삼성계열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각각 1만3450원(▼400, -2.89%), 2만9250원(▼750, -2.50%)으로 하락 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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