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강희복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 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강 사외이사는 국민은행 이사회에서 감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당초 강 사외이사는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외이사들이 구성되면 사임할 예정이었으나 다른 곳에서 사외이사직 제의를 받고 사퇴했다.
김중웅(의장), 강희
앞서 지난 4일에는 KB금융 사외이사 신성환 교수(홍익대)가 금융연구원장으로 내정된 바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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