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들의 열흘 연속 순매수 기록에 2010선을 돌파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2.94p(▲14.56, +0.73%)를 코스닥은 635.84p(▲4.41, +0.70%)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9일 수요예측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6만4000원(▼2500, -0.94%)으로 이틀 연속 소폭 밀려났으나, 속개 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250원(▲500, +2.53%)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만원을 재 탈환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7500원(▼8000, -1.05%)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7400원(▼100, -0.17%)으로 5주 최저가로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3만1000원(▼250, -0.80%)으로 밀려났으나, 삼성SDS의 자회사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8만3750원(▲3750, +2.08%)으로 이틀 만에 재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5450원(▲450, +9.00%)으로 신고가로 급등했고, 화장품 의약품 개발사 아리바이오가 1만2800원(▲800, +6.67%)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기록과 함께 신고가로 강세 마감했으며,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도 1만원(▲500, +5.26%)으로 4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이 7100원(▲350, +5.19%)으로 52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4500원(▲3000, +13.95%)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엔솔테크가 1만2450원(▲350, +2.89%)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팹리스 전문업체 팩셀플러스가 3만5000원(▼750, -2.10%)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내렸으며,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각각 1만2650원(▼600, -4.53%), 1만4850원(▼350, -2.30%)으로 약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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