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황사가 계속 이어지면서 제습기·공기청정기 업체인 위닉스가 주목 받고 있다.
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위닉스는 전일 대비 2.03% 오른 2만1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7월 25일 이후 8개월여 만에 2만원대를 회복한 것.
위닉스는 냉각기 및 공기청정기, 정수기, 팬히터, 에어 정수기, 제습기 등 친환경 생활가전 제품과 냉장고, 에어컨용 열교환기를 생산하는 판매하는 업체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해 가고 있다. 제습기 핵심부품인 열교환기를 40년간 제조해 온 오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
위닉스는 황사나 장마철에 항상 수혜주로 언급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632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 당기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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