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유럽연합 회원국 평균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지만 갈수록 그 격차가 줄어들어 오는 2040년에는
EU 회원국의 평균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세연구원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4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와 EU의 잠재성장률은 각각 4.66%와 2.2%로 우리나라가 2배 이상 높았지만, 2041∼20
연구원측은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른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성장률 결정의 3대 요소 중 하나인 노동 투입이 급격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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