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주가 1800 시대...원엔 환율 또 최저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며 1800선 시대를 열었습니다. 주가 급등으로 원엔 환율은 9년 8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자본시장통합법 재경위 통과
자본시장의 업종별 벽을 허물어 본격적인 투자은행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자본시장통합법이 국회 재경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 올들어 가장 더워...목요일부터 장마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2.2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더위는 이번주 목요일 장마가 시작되면서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 맞고소...이·박 비난전 가열
이명박 전 시장측이 청와대를 맞고소하면서 검증공방이 법정싸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이 전 시장은 여권과 박근혜 캠프가 연계돼 있다고 주장해 비난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정동영 탈당...대권경쟁 본격화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도 대선출마를 선언해 범여권 주자들의 대권행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북, 7월말까지 핵시설 폐쇄"
북한이 다음달 말까지 2.13 합의 대로 영변 핵시설 폐쇄를 마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자회담의 다음달 개최가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 대부업체 과장 광고 무더기 적발
금융기관과 아무 관계가 없는데도 관계 업체임을 사칭하는등 각종 과장광고를 게재한 대부업체 30여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대학들 '내신 조정' 한발 물러서
정부가 사립대학의 내신등급 조정에 강경대응 방침을 밝히자 사립대들이 일단 한발 물러섰습니다. 서울대도 추가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