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구조개편 가능성에 따라 합병설이 돌았던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 측의 부인으로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일 대비 4.12% 내린 4660원을 기록 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SK브로드밴드의 합병 추진과 관련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지배구조 개편은 시너지 효과 제고 차원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할 수 있을 것이지만 현재 내부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