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신증권] |
회사 측은 “100조클럽 ELS는 우량한 글로벌 투자를 통해 국내외 지수형 ELS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녹인(Knock-in)비율은 3.3%, 원금손실비율은 0.2%로, 국내 개별종목 ELS의 녹인비율 13.2%, 원금손실비율 4.9%에 비해 크게 낮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100조클럽 ELS의 첫 상품으로 2종을 새롭게 내놨다.
100조클럽 ELS 1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맥도날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이 가능한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9.1%의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녹인(Knock-in)은 60%다.
100조클럽 ELS 2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매월 0.7175%(연 8.61%)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6,12개월), 90%이상(18,24개월), 85%이상(30개월,만기평가일)이면 1회 월 수익과 원금을 함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오는 20일 발행된다. 판매규모는 각 50억씩 총 10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17일부터 3일간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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