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0일 현대백화점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9000원에서 18만2000원으로 올렸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올해 백화점 2개, 아웃렛 3개 등 5개 점포를 새로 내 성장성이 있다”며 “프리미엄 아웃렛, 면세점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한 채널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과 지난해 세월호 참사 영향
그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은 경쟁이 심해 6월 사업자 선정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성공하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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