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에 ‘트리클다운’ 확산이 기대된다. ‘트리클다운’이란 '물방울 등이 똑똑 떨어지다. 졸졸 흐르다' 등의 뜻을 갖는 영어 단어 ‘trickle’에 ‘down’을 함께 써서 일상용어로는 ‘(눈물 등이) 흘러내리다’의 뜻이다.
이것이 경제 용어로 사용되면 '넘쳐흐르는 물(대기업이나 부유층의 부의 증가)이 바닥을 적신다(중소기업이나 서민층도 부유하게 된다)'는 뜻을 갖는다. 대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면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가 총체적으로 경기가 활성화된다는 경제 이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낙수효과’로 불리기도 한다.
그동안 낙수효과와 반대로 대기업을 비롯한 특정기업에만 돈이 몰리는 분수효과가 이어졌다면 이제는 트리클다운, 즉 낙수효과를 기대해도 좋다.
최근 증시 관심 업종으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IT, 반도체 섹터가 자주 거론된다. 그런데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하드웨어 등 IT관련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전방 산업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낙수 효과가 부품, 장비, 소재 업체로 확산될 가능성 때문이다.
따라서 관련 종목의 선취매나 순환매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자세로 보이는 가운데 유동성 확대로 외국인 수급이 몰리는 종목과 이익 모멘텀 개선이 예상되는 중소형주 위주로 개인들의 스탁론 이용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이 스탁론을 쓰는 이유는 스탁론만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한 용도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스탁론의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아서 증권사 미수 신용을 이용하던 투자자들도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경우가 많다.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것은 물론,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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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제로투세븐, 유진투자증권, 아이원스, 새로닉스, 한솔홀딩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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