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4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인재 백년대계’를 선포하고 3년간 1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인재 백년대계는 전문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의 2개 부문에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부은금융사관학교를 신설하고, 금융연수와 MBA과정을 확대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어학능력 향상 과정과 해외금융 체험단을 운영해 글로벌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부산은행과 BS금융이 국내 5대 금융지주로 성장하기까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직원들의 맨파워”라며“이번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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