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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4년 5개월만에 100층을 넘어섰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롯데월드타워 중앙 구조물(코어월)은 100층, 높이로는 413.65m를 넘어섰다. 국내에서 100층을 넘긴 구조물은 롯데월드타워가 처음이다.
롯데월드타워가 100층을 넘어서면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센터(지상 68층·305m)보다도 크게 웃돌게 됐다.
롯데월드 타워 100층 돌파까지 현장에서 사용된 콘크리트 양은 19만5000㎥이며 철골과 철근은 4만여t이 사용됐다. 공사에 투입된 인력은 77만6000명이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롯데월드타워를 완벽하게 건설하기 위해 하중, 풍속·지진, 콘크리트 관련 20가지 신기술이 적용했고 구조와 설계는 물론 테스트 과정에도 새로운 기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은 올해 말께 123층·555m에 이르는 롯데월드타워 외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1년동안 내부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했구나”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롯데월드타워 100층 넘었다고?”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롯데월드타워 413m 넘어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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