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에 신용잔고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초 코스닥랠리 전개로 코스닥시장의 신용잔고가 코스피시장보다 많아지더니, 코스피 상승이 본격화된 3월부터는 코스피시장의 신용잔고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시중에는 6조원이 넘는 신용잔고가 쌓여있다. 스탁론으로 불리는 증권사연계신용 잔고도 2조원 내외는 될 것이라 게 업계 추산이다.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면 분명 우려할 수치다. 그러나 이것은 투자자들을 항상 우매하다고 보는 분석자의 전지적 시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가장 합리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투자를 한다. 증시침체기에는 신용잔고가 지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빚을 내서 투자하더라도 쓸 만한 시장에서만 쓴다는 얘기다.
또 하나 우려를 덜 수 있는 점은 과열에 대비해 시스템적으로 특정종목에 대한 대출이나 매수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령 시가총액의 몇%이내로 매수를 제한하거나 아예 보유조차 금지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증시상황이라면 오히려 주식시장을 활성화시키고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증시여건을 고려할 때 신용잔고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부 증권사의 경우 자체 신용한도 소진을 걱정해야할 처지다. 대안으로 스탁론을 활용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증권사 입장에서도 고객 매매수수료가 늘어나는 데다 자사 신용한도와 관계없이 운영할 수 있다 보니 스탁론과 손잡는 일에 적극적이다.
한편, 스탁론 이용자들 가운데 대부분은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기 위해 이용했지만, 증권사에서 이미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한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스탁론의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아서 증권사 미수 신용을 이용하던 투자자들도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경우가 많다.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것은 물론,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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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코리아나, 지트리비앤티, 한국화장품, 솔고바이오, 사조씨푸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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