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양대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는 어제(25일) 밤 '8월 대선후보 경선' 후 정권교체를 위해 합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를 비롯한 5명의 당 대선주자는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강재섭 대표 주재로 열린 지도부-대선주자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갖고 "강 대표가 회동 말미에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만
한편 당 지도부는 대선주자 전국 순회토론회가 시작되는 다음달 22일 전에 다시 한번 지도부-대선주자 회동을 갖고 공정경선 의지를 다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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