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인테리어 주방 시장 확대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인테리어 주방 시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45.3%가 커지며 건자재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샘은 인테리어 가구 시장에서 판매 플랫폼을 확보하고 건자재 시장 확대를 위해 물류 부문에 투자할 예정이다. 물류 시설을 완비할 경우 가구·부엌·건자재 부문에서 상당 물량을 유통할 수 있다고 박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 영남지역 직영매장을 열고 라이프스타일숍인 한샘홈을 서울 공릉과 부산에 열 계획”이라며 “하반기부터 내년 실적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479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2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은 유지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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