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가 낮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에이스침대는 전일 대비 14.94% 오른 18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0% 넘게 상승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낮은 거래량. 최초 상한가를 기록한 1일 거래량은 1793주이고 2일은 3534주가 거래됐다. 이날은 개장 20여분 만에 3792주가 거래됐으나 사흘 동안 거래량이 9120주
에이스침대의 경우 최대주주 지분이 79.87%에 달하고 자사주 13.69%를 제외하면 일반 주주 유통 물량은 전체의 7%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전체 발행 주식 221만8000주 중에 약 15만주 가량이 유통 가능 물량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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