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2050선 회복을 시도중이다.
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39포인트 오른 2049.32를 기록중이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약세로 전환했으나 기관이 팔자에서 사자로 전환하면서 반등, 상승폭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억원과 57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외국인은 196억원 매도세다. 프로그램은 22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1.57%), 전기전자(0.98%), 운수창고(0.81%), 제조업(0.23%), 의료정밀(0.34%) 등이 오르고 있다. 보험(-0.23%), 철강금속(-0.57%), 화학(-0.24%), 음식료품(-0.13%)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02%오른 146만3000원에 거래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그러나 다른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에 머물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1.29포인트 오른 659.33을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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