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2050선을 회복하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9.93포인트 오른 2055.35를 기록중이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약세로 전환했으나 기관이 팔자에서 사자로 전환하면서 반등, 상승폭 확대에 나서며 2050선을 회복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기관은 217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억원과 201억원 순매도세다. 개인이 팔자로 전환했지만 기관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는 상승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은 27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34% 오르며 주가 상승을 주도 하고 있다. 기계·의료정밀도 오름세를 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3%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1.81% 오른 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른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1.30오른 659.34를 나타내고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