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기아차 K시리즈 금리인하

현대캐피탈은 4월 기아차 주요 차종인 K시리즈(K3, K5, K7)와 스포티지R에 대해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K시리즈의 경우 선수금 15%를 내면 36개월 1.9%, 48개월 2.9%, 60개월이 3.9%를 금리를 적용한다. 고객이 차량가 2210만원의 K5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선수율15%, 선수금 340만원) 전월대비 약 30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취급수수료 등 추가 부담은 없다.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K5 HEV, K7 HEV)와 전기차(레이 EV, 쏘울 EV)는 1.5%, 모닝과 스포티지R은 2.9%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개인고객 대상이며 법인과 택시는 제외된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