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올해 들어 최고점인 2060선에 육박 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59.26p(▲12.23, +0.60%)를 코스닥은 668.03p(▲1.20 +0.18%)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3일 상장 예정인 공작기계 전문업체 유지인트가 2만4000원(▼500, -2.04%)으로 하락했으며, 심사청구 기업인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도 4만100원(▼400, -0.99%)으로 하락 전환했다.
올해 기술특례상장 1호 예정 기업인 맞춤형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와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은 각각 1만5250원(▲150, +0.99%), 1만5250원(▲50, +0.33%)으로 동반 상승했으며, 속개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1750원(▲650, +3.08%)으로 신고가로 반등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8000원(▲500, +0.87%)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삼성 계열 관련주인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20만원(▲10000, +5.26%)으로 급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5250원(▲400, +8.25%)으로 급등 하며 사흘 연속 상승했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이 29만2500원(▲5000, +1.74%)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으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6200원(▲50, +0.31%)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7750원(▼350, -4.32%)으로 하락 폭을 넓혔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2250원(▼750, -3.26%)으로 하락 전환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1만4500원(▼2500, -2.14%)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그 밖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6500원(▼800, -10.96%)으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고,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2000원(▼750, -3.30%)으로 하락폭을 확대했으나,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600원(▲800, +16.67%)으로 신고가로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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