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는 선수보호 차원에서 해발 2천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는 국제경기를 갖지 못하도록 했던 국제경기 고도상한을 3천m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당초 국제경기 고도 상한을 2천500m로 정한 것과
이에 따라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와 페루의 쿠스코에서는 오는 2010년 월드컵 축구대회 예선경기를 치를 수 없지만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와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는 경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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