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이달 중 경북 구미시 중심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미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14㎡ 총 486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면 2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형곡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구미 도심에 위치해 공공기관, 교육시설, 상업시설 및 의료기관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미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형곡동 일대는 학원가는 물론, 인근에 학교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수의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구미시청을 비롯해 각종 행정·업무시
견본주택은 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 구미시 송원서로8길 65(원평동)에 오는 10일 오픈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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