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4월 15일(14:54)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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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사인 해남신세통제약유한공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남제약은 신한금융투자와 주간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국 해남성에 위치한 제약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87억원, 순이익 39억원을 올렸다.
코스닥에서 바이오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해 한국 증시 상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제약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중국 전역에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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