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섬유가 유통주식수 기준 미달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신라섬유는 1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29%(1800원) 떨어진 1만9900원에 거래되고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식분산 기준 미달을 이유로 신라섬유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유통주식 수가 총 발행주식의 20%에 미달하면 관리종목으로 분류한다.
신라섬유의 최대주주인 박재흥 외 14인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지분 82.68%을 보유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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