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시원한 파도타기의 고수들이 평창 올림픽 유치 응원에 나섰습니다.
대도시 중에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부산에서는 임산부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난데없이 스파이더맨이 파도타기를 하더니 다양한 복장의 서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다름아닌 국내 최고의 파도타기 고수들.
'2014년 평창' 피켓을 든 파도타기 고수들은 색다른 동계 올림픽 유치기원 행사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 조현지, 박화연 / 서핑동호회 회원
-"꼭 유치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건장한 남자들이 무게 10kg의 쇳덩이를 넣은 임산부 옷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립니다.
인터뷰 : 심진선 / 부산 진구
-"힘들고 무겁고...많이 도와줘야 되겠어요."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도 간접체험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걷기 힘들
새집 증후군 완화효과가 큰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향을 집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의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다는 삼림욕.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체험하면 효과가 두배로 커질 것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